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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 HOT SPOT_서울먹거리창업센터] 초블레스, 휴대가 간편한 고체 형태의 발효식초 '리아퐁' 개발!

[에이빙뉴스 이은실 기자]

발효식초를 먹으며 30킬로 감량에 성공했다는 한채원 초블레스 대표는 발효식초의 매력에 빠져 고체 형태의 발효식초 '리아퐁'까지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에이빙뉴스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서울먹거리창업센터' 편에 참가한 한채원 초블레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사는 2018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최초로 발효식초를 고체화하여 개발하였습니다. 아버님이 직접 만드신 발효식초를 먹으며 30킬로 감량에 성공하며 발효식초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좋은 효능에도 불구하고 먹기 불편하고 맛이 좋지 않아 대중화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리아퐁을 개발하였습니다. 발효식초의 불편함을 제거하고, 휴대와 유통이 편리한 고체형태로 제조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는 발효식초를 컨셉으로 개발하였으며, 다이어트와 이너뷰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가며 지속적인 판매 증가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은 어떻게 되나요?

리아퐁은 내 몸을 이롭게 하는 퐁당 식초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발효식초의 장점은 살리되 불편함을 제거한 제품으로, 건강기능성 원료를 배합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하였습니다. 발효식초에는 항비만, 항산화, 소화촉진, 배변촉진, 산후 관리, 피로회복 등 아주 좋은 건강의 효능이 있습니다. 리아퐁은 이 내용에 착안하여 다이어트 기능을 강조한 다이어트 리아퐁, 배변 기능을 강조한 디톡스 리아퐁, 피로회복을 강조한 데일리 리아퐁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리아퐁은 가르시니아 건강 기능성 원료를 넣어 다이어트 기능을 강조하였으며, 상큼한 레몬 유자맛으로 느끼한 음식을 먹으며 관리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이어트 중 많은 여성들이 겪는 변비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디톡스 리아퐁을 추가로 개발하였으며 난소화성 덱스트린이 들어있어 변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이어트와 변비에 대한 니즈가 없는 일반 소비자군과 성장기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초, 데일리 리아퐁은 산뜻한 청포도맛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식초하면 떠오르는 거북한 신맛을 제거하고, 편리함과 산뜻함만 남겼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세요.

수출 목표 국가가 있나요?

자사는 우선 동남아 국가를 타겟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품을 선보여 동남아 및 중국에 23000불의 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한류와 K 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한국의 발효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어대학교 GTEP사업단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곧 론칭하는 떠먹는 형태의 리아 슈퍼밀은 기존 대용식의 단점을 제거한 편리한 섭취방법, 풍부한 고단백 영양 식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대용식의 단점인 탄수화물의 비중을 낮춘 저탄수 고단백 제품으로 우유나 물 없이 바로 떠먹는 형태로 개발하였습니다. 이 제품과 기존 자사 제품인 리아퐁을 결합하여 이너뷰티와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국내 론칭 후 하반기에는 해외 타겟으로 한 수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개인 맞춤 영양 플랫폼을 구축하여 개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한편,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참가 기업을 지원한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는 농식품 관련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상품 개발을 돕고 있다. 농업 생산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식품가공기술, 인허가, 특허, 디자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각종 창업지원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관계자는 "스타트업 농식품 기업들을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돕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 수출을 견인함과 아울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서울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 NEWS'는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돕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을 365일 상시 운영한다.'AVING NEWS'는 지난 2005년부터 온라인전시장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975회 온라인 전시회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유튜브 온라인전시장의 경우, 현재 19000개 영상(부스)이 존재하며 월 80만 이상 방문, 연 1000만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 최대 온라인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MIK HOT SPOT' 온라인 전시회는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트랜드에 맞게 참가사들의 노하우와 가치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개별 참가 가능하며 각 지자체별 기업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청 및 지원 가능(각 기관별로 상이하니 별도 확인 및 문의)하다.